<인터뷰>-서정동 시의원 김 재 균 당선자

지난 6월5일 실시된 서정동 시의원 보궐선거에서 기호1번 김재균 후보가 새로이 서정동시의원으로 당선되었다.
김재균 당선자는 같은 효명동문인 기호 2번 김상곤 후보와 경쟁을 하였으며 개표결과 총투표인수 4661명중 2555표(56.61%)를 득표해 1767표(39.15%)를 얻은 김상곤 후보를 앞질렀다. 김재균 당선자를 만나보았다.
-당선 소감은?
=기쁩니다. 서정동 주민들께서 지난번 선거 때 출마한 사실을 잊지 않고 격려해 줄 때와 평소의 저를 기억해 주실때 무척 기뻤습니다.
-당선요인 및 선거과정중 제일 힘들었던 점은?
=모임을 비롯한 평소의 생활을 열심히 하고 선후배와의 원만한 관계가 당선요인인 것 같습니다. 힘들었던 것은 상대후보가 갑작스럽게 입원했던 상태에서 선거운동을 해야 한다는 것에서 심적으로 안좋았습니다. 선배님의 빠른 쾌유를 진심으로 빕니다.
-시의원의 역할 및 자질을 위해 어떻게 노력할 것인가?
=최선을 다하여 배우고 몸으로 습득, 시의원으로 자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현역선배의원님들과 서정동장님을 위시한 많은 선배님들의 가르침을 받고 있습니다.
-초선의원, 서정동을 위해 무엇부터 시작할 것인가?
=먼저 제가 태어나고 자란 동네지만 서정동의 진면목을 알아야 하는 것이 먼저이고 서정동의 어르신들과 선배님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는데 주력할 것입니다.
-서정동의 현안은 무엇으로 보고 있으며 해결방법은 무엇으로 생각하는가?
=서정동 앞 삼거리 지하차도가 완공되면 현 서정동사무소 앞 도로에 교통문제가 발생될 것입니다. 이 부분 도로정비와 주차문제에 따른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동사무소 이전을 적극 추진해야 할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서정동 관광특구의 차별화된 이슈를 개발하여 경제 활성화의 단초를 마련해야 합니다. 또한 단독, 다세대 주택의 집결로 쓰레기 문제가 심각합니다.
그 외에도 구 서정동지역이 상대적으로 낙후되었는데 산책로의 정비와 개설, 쾌적한 환경 조성 및 우물 축제등 공동체적인 마을축제를 개발활성화를 통하여 편안한 배드타운으로의 방향전환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서정동민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항상 바른 생각, 바른 행동을 실천하려 노력합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바른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마을의 리더가 되어 서정동을 이끌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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