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피켓에 담아낸 평택 청소년의 목소리

[평택시민신문] 제21대 총선은 만 18세 이상 청소년들에게 ‘첫 투표’라는 뜻깊은 기억을 남겼다. 투표를 마친 후 인증샷을 찍을 때의 설렘, 자신이 선택한 후보가 당선됐을 때의 기쁨과 낙선했을 때의 아쉬움, 21대 국회가 잘해주었으면 하는 기대감 등등. 지난 25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동아리 발대식에서 만난 평택 청소년들은 “만 18세는 충분히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는 나이”라며 “선거에 참여할 수 있게 되면서 또래 친구들과 앞으로 어떤 세상을 만들고 싶은지, 어떤 세상에서 살고 싶은지, 또 청소년들이 정치권과 어른들에게 뭘 요구할 것인지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평택 청소년들이 ‘제21대 총선 당선인’에게 무엇을 바라고 요구하는지를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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