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29일 개관한 포승공단 내 신당공원에 위치한 평택항 홍보관이 그 동안 입구가 보이지 않아 방문객들이 발길을 돌리는 일이 발생하는 등 문제가 있었다.(본보 225호 5월19일자 2면 보도)

이에 평택항 홍보관을 관리하고 있는 경기도평택항개발지원사업단(단장 권인식)은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홍보관출입구 옆 벽면에 ‘홍보관입구’라고 크게 쓴 안내판을 달고 화살표시를 하는 등 조치를 취했다.

하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방문객들은 왜 건물 출입구를 안보이게 설계하고 별도의 안내판까지 달아야 하는지에 대해 이해하기 힘들다는 입장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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