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호 시장 첫 일정 현충탑에서 제47회 현충일 추도식

평택시가 6월6일 제47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조국과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을 위하여 평택호 관광지에 자리한 현충탑에서 추도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제4대 송명호 시장이 참석한 첫 공식행사로 호국보훈단체와 보훈가족 및 각급 사회 단체장과 일반시민, 평택시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숙연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 치뤄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시장재선거에서 당선된 송명호 시장이 참석한 첫 공식행사로 보훈단체와 보훈가족 외에 각급 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이 대거 참석, 추도행사가 갖는 의미 외에 무게를 더했다.

이날 추념사에서 송명호 시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이 계셨기에 오늘 우리가 행복한 삶을 누리게 되었음을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며 호국영령들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했다.

추념행사는 육군 제3075부대 대원의 조총사격에 이어 헌화와 분향, 해군2함대 관현악단과 신한고등학교 관악부의 연주, 평택여중합창단의 현충일노래 합창이 이어졌고 애국선열의 극난극복정신을 주제로 민족정기 선양과 보훈에 관한 백일장대회도 함께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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