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7일 미국환경자원학회(ERA)가 인정하는 토양·유해폐기물 분야 우수분석기관으로 인정받았다. ERA는 국제표준화기구와 국제실험실인증협력기구가 인정한 숙련도 평가기관이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토양 유해중금속 시험·분석 능력 보유기관으로 인정받고자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진행된 ‘2020년 토양·유해폐기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 참가해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았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이영욱 소장은 “신뢰할만한 안전성 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평택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