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송명호(한) 최학수(민) 윤주학(열)후보 3파전
서정동시의원, 김재균-김상곤 2명 입후보
6·5 평택시장 재선거가 기호1번 한나라당 송명호, 기호2번 민주당 최학수, 기호3번 열린우리당 윤주학 후보가 입후보한 가운데 23일부터 2주간의 공식일정으로 시작됐다.
기호1번 송명호(48) 후보는 미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일 복지경영협의회 한국측 공동대표와 미래사회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다.
기호2번 민주당 최학수(56) 후보는 국립한경대학 산업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전 평택시의회 의장을 역임하고 서울스포츠산업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기호3번 열린우리당 윤주학(56) 후보는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육군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평택사랑 대표를 맡고 있다.
각 후보별 재산신고와 납세액, 전과 및 병역관계는 다음과 같다.
송명호후보 △재산 86억원 △최근 5년간 납세액 3억4290만8천원(소득세 2억5348만원, 재산세 438만원, 종합토지세 8503만원) △전과 1건(공직선거법위반으로 1996년 징역 2년6월 집행유예 4년. 2000년 대통령 특별사면)△병역 마침(육군 일병 소집해제) 최학수 후보 △재산 5910만원 △최근 5년간 납세 12만1천원(소득세 없음, 재산세 7만원, 종합토지세 5만1000원) △전과 없음 △병역 미필(소집면제) 윤주학 후보 △재산 9억8465만원 △최근 5년간 납세액 2173만4천원(소득세 2039만6천원, 재산세 19만7천원, 종합토지세 114만1천원) △전과 없음 △병역 마침(육군 준장 전역)
한편, 평택시제4선거구 도의원 선거에는 기호1번 한나라당 김학만(46) 후보와 기호3번 열린우리당 김수우(37) 후보, 기호4번 민주노동당 김수경(42) 후보가 입후보했다.
기호1번 김학만후보는 한국방송통신대학 농학과를 졸업하고 국제로타리3750지구 남평택클럽 회장과 경기도하키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기호3번 김수우후보는 중앙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열린우리당 수도권균형발전위원회 부위원장, 쌍용자동차살리기 범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기호4번 김수경후보는 한신대학교 영문학과 1학년을 수료했으며, 쌍용자동차 노조 전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하고 민주노동당 쌍용자동차 정치실천단장을 맡고 있다.
서정동 시의원 선거에는 기호1번 김재균(42)후보와 기호2번 김상곤(43) 후보가 출마했다.
김재균 후보는 효명종합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열린우리당 경기도지역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김상곤후보는 오산공업전문대학을 졸업하고 송탄청년회의소 회장을 역임하고 대한적십자사 평택시북부지구협의회 총무를 맡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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