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나눔재단서 난방비 지원

[평택시민신문]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원인숙)는 하나금융나눔재단의 ‘청소년쉼터의 포근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받았다.

청소년쉼터는 매년 겨울철 난방비 지출이 높아 기관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하나금융나눔재단의 지원 사업을 통해 운영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앞서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이사장 고승덕)는 지난달 28일 전국에 있는 청소년쉼터와 청소년자립지원관 98곳에 1억원 규모의 동절기 난방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각 시설에서는 운영비를 경감, 입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직접사업비를 확보했다.

한편, 평택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사회에서 가정 내 여러 문제로 인해 거리에 나선 청소년들을 보호하며 자립을 지원하며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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