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델바이스아웃도어 평택점 개업

전품목 20-50% 오픈세일행사

평택경찰서와 성동초등학교 중간 백신경외과 맞은편에 자리잡고 있는 40년 전통의 오륜체육사가 지난 4월 국내 고유의 등산·아웃도어 브랜드 에델바이스 평택점(대표 최봉재)을 열고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한 달 동안 전 품목 대폭 세일을 실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오륜체육사는 그 동안 경찰서 앞 오거리에서 지역 스포츠인들의 동반자로서 자리매김을 해왔으며 지난해 현재의 매장으로 확장이전 했다.

매장규모는 1층이 80평 2층이 40평으로 전체 120평으로 매장 안에 들어서면 각 종 헬스기구와 운동기구, 스키, 스노우보드, 수영복, 단체복 이외에도 아웃도어 및 등산용품 등 산악레포츠를 위한 모든 상품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기존의 체육사 사업 외에 본격적인 아웃도어 사업에 진출한 지난 4월부터는 에델바이스평택점으로 건물을 새 단장하고 (주)에델바이스 아웃도어에서 수입하고 있는 브랜드 밀레, 아나사지, 바스큐, 마무트 등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이 밖에도 가장 특별한 점은 최첨단 컴퓨터 미싱을 보유하고 미싱자수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데 중·고등학생의 교복이나 군경의 정복의 필수적으로 새겨야 하는 명찰과 마크를 새기는 일이다.

어떤 명찰이든 마크든지 묘기를 경지에 달한 듯한 재봉사 손길이 닿기만 하면 몇 초만에 뚝딱 마술을 보는 듯하다.

원평동이 고향인 최봉재 사장은 평택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일찌감치 옷 만드는 봉재기술을 배웠고 청년 시절에 오륜체육사 직원으로 입사해 지금은 오륜체육사의 어엿한 사장님이 되었다고 한다.

최 사장은 항상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며 등산을 좋아하고 운동을 좋아하는 지역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매장의 주인이 되고 있다는데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현재 펼쳐지고 있는 에델바이스 개업기념 봄 신상품 감사기획전은 5월30일 까지 계속되면 전 품목 대폭세일을 하고 있다.

세일행사기간 동안에는 20%-50%까지 할인되고 고객에게는 감사 사은품도 전달하고 있다. (문의전화 031-657-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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