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평택지역에도 그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주 평택지역 곳곳에 코로나19가 끼친 영향을 카메라에 담았다.  

 

평성읍 소재 한 마트에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사재기를 방지하고자 1인당 라면 구매수량을 2팩으로 제한하고 있다.

 

지난 1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백화점을 찾는 고객의 발길이 끊겼다.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공포로 상점가와 거리를 찾는 시민이 눈에 띠게 줄었다.

 

지난달 27일 평택시내 한 영화관의 좌석이 상영 시작을 앞두고 있음에도 텅 비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다중이용시설을 기피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김윤영·안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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