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제9대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장에 홍장근 현 지회장이 다시 선출됐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는 지난 6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6차 정기총회를 열고 평택시지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이날 선거는 총 대의원 579명 중 544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장근 후보가 410표로 134표를 획득한 이익재 후보를 누르고 제9대 지회장으로 당선됐다.

홍장근 지회장은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노인일자리 창출, 백세인생지원센터 활성화 등 공약 사항을 반드시 이행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한편, 홍장근 지회장은 1938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했으며 평택군체육회장, 국제라이온스 350-B지구·5지구 회장·부총재, 평택시 재향군인회장, 평택농지개량조합 이사, 새마을운동중앙회 평택시지회장. 제8대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