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길 제9대 회장 취임

최영길 제9대 재향군인회 회장이 31일 열린 제25차 정기총회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재향군인회가 지난 31일 평택축협 3층 대회의실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차분하게 진행됐으며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 재향군인회 대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는 향군 발전에 공이 큰 대의원들에게 표창장과 부상 수여,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 제9대 회장 취임사, 축사 등이 진행됐다. 재향군인회는 올해 장학생 5명을 초청하지 않고 읍면동을 통해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제9대 회장으로 최영길 제8대 회장이 다시 선출됐다. 최영길 회장은 “대한민국의 군사적 요충지인 평택에서 향군은 국가안보의 제2보루로서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한다”며 “지역사회에서 신뢰와 인정을 받는 향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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