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평택시와 평택시의회, 평택상공회의소가 2020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누적기부 1000만원 이상에게 수여하는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여했다.

전달식은 각각 평택시장 집무실, 평택시의회 의장 집무실, 평택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됐으며, 자리에는 각 기관장을 비롯해 김양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부회장, 박용민 대의원, 김정권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평택지구협의회 회장, 유성수 송탄지구협의회 회장 외 봉사원 41명이 참석했다.

경기적십자 관계자는 “자율 참여 성금인 적십자회비는 경기도 내 긴급재난구호와 지역사회봉사, 취약계층지원 등 가장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된다”며 “국제회계기준 도입, 경영정보 공시, 대내외 감사를 통한 사업․회계의 고강도 검증 등 성금 집행의 투명성과 신뢰도 향상을 지속 추진하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의 모금취지 공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