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해 노력”

[평택시민신문] 지난 9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기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이 진행됐다.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명숙)는 복지사각지대·자원 발굴과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복지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민관협력단체로 지역 통장 및 단체회원과 유관기관 직원, 종교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협의체는 위촉식에 이어 회의를 통해 협의체 기능과 역할에 대한 안내와 2019년도 특화사업에 대한 결산보고를 진행했으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 동안 대상자 발굴에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을 결의했다.
이명숙 민간위원장은 “서정동은 복지대상자가 다른 읍면동에 비해 가장 많다”며 “기업체 수가 적어 자원 발굴 및 대상자를 위한 서비스 연계에 어려운 점이 있지만 각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성 서정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감사드리며, 지역자원 연계 및 민·관 네트워크 활용으로 소외지역, 취약계층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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