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전담공무원 120명,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등 참석 
신규 직원에 환영 선물 전달 및 업무경험 공유 등 친목도모 

[평택시민신문] 평택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정진호)는 지난 3일 나비드하우스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 해 동안 평택시 사회복지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고한 평택시 사회복지 공무원 120명과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이광형 사회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규 직원 21명에게 환영의 선물을 전달하고 선후배 간 만남을 통해 힘들었던 업무 경험 공유하는 등 친목을 도모하는 뜻 깊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사기 증진과 힐링을 위해 혼성 3인조 성악팀 ‘메무아’를 초청해 한 해 동안 쌓인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신규 사회복지공무원은 “처음 발령을 받고 업무적응과 민원응대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든든한 선배님들이 친절하게 지도해줘 이제 맘 편히 일 할 수 있게 됐다”며 “선배님들과 친해질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송년회였다”고 말했다.

정진호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평택시 200여명의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일선에서 열심히 뛰고 있다”며 “주민들이 경제적 고통 등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평택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으로서 상호간 업무 및 학술적인 정보 교환, 친목도모 등 올바른 역할을 추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연구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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