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대 손도식 회장 이임, 한대희 회장 취임

한 회장 “선배들 노력 알리고 투명하게 운영 할 것”

[평택시민신문] 한광중·고총동문회장에 제30대 한대희(21회) 회장이 취임했다.

한광중·고총동문회는 지난 7일 고려정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이날 제30대 한대희 회장이 제29대 손도식(20회) 회장에 이어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했다.

새로 회장에 취임하는 한대희 회장은 취임사에서 “50여년의 동문회 역사는 하루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니라 선배님 한분 한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어 오늘날 한광중·고총동문회의 위상이 만들어졌다”며 “2005년 장학위원회가 발족한 후 오늘까지 232명이 넘는 재학생이 총 3억6000만원이 넘는 장학금‧학습지원비를 받았다. 동문회의 일원으로 이 위대한 여정에 동참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동문회 발전과 위상을 드높인 선배들의 노력을 동문‧후배들과 재학생, 지역사회가 알 수 있도록 공개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0년도 한광중·고총동문회는 한대희 회장과 유운형 차기회장(22회), 곽광재(21회), 봉하국(21회), 정연진(22회) 등 부회장 9명, 사무총장 박상권(25회), 사무국장 이용택(25회), 사무차장 전진수(31회) 등이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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