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 사회복지과 학생 대상 모의면접‧밀착상담 등 진행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갑선)와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지난달 23일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는 재학생을 위한 취업박람회인 ‘취업버스킹’을 평택대 제3국제관 협업존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3~4학년 재학생 대상 모의면접과 밀착상담, 1~2학년 재학생 대상 실습지 탐색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3~4학년 대상 프로그램에서는 사전에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도록 해 관심분야에 맞춰 상담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능인‧도촌종합복지관, 서초노인복지관, 팽성장애인복지관, 송탄중앙병원, 정신재활시설 나무, 평택대 일반대학원, 평택복지재단,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최 아무개씨는 “세부적인 진로탐색을 위해 여러 종합사회복지관을 섭외했다는 점에서 재학생들을 배려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의료, 정신보건, 협의회 등의 다양한 기관을 섭외했다는 부분에서 3, 4학년만이 아닌 1, 2학년들의 진로탐색에도 신경을 써준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회복지학과 박지현 학과장은 “상경‧공학계열 중심의 취업박람회가 다수를 이뤄 사회복지계열의 취업박람회가 필요하다는 학생들의 요구로 이번 평택대학교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으로 사회복지 취업박람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야를 초청하여 풍성하고 다양한 박람회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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