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운동과 평택’ 주제로 10월 1일까지 진행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평택시민신문] 평택문화원(원장 김은호)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민족운동과 평택’라는 주제로 '평택학 시민강좌'를 오는 9월 3일 개강한다.

평택학 시민강좌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원이 주관하며 평택의 다양한 영역에 걸친 역사·문화 강좌를 진행해 인문 정신의 풍요로움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3년부터 평택문화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올해 7년째를 맞이하는 ‘평택학 시민강좌’는 주제별․분야별 권위 있는 향토사학자, 대학교수 등의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돼 역사를 재미있고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의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평택남부 문화예술회관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평택의 민족운동은 어떻게 진행되었나(김해규 평택지역문화연구소장) ▲국외로 간 민족운동가들은 누구였나(박환 수원대학교 교수) ▲우리문화재 어떻게 지켰나(김인덕 청암대학교 교수)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어떻게 활동하였는가(한시준 단국대학교 교수) ▲종교는 어떻게 민족운동에 참여했는가(성주현 숭실대학교 교수) 총 5개 강좌로 진행될 계획이다.

김은호 원장은 “평택학 시민강좌는 평택시민들이 평택의 역사적 지식과 더불어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강좌”라며 “‘민족운동과 평택’을 통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평택학 시민강좌는 무료 공개강좌로 이루어지며, 평택시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평택문화원으로 하면 된다. 031-65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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