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대사 호국성지 표충사‧영남루‧항일독립운동거리 등 방문

공정,공감 지역여행에 참여한 시민가족 35명이 경상남도 밀양을 방문해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평택안성흥사단(공동회장 최홍성, 이규업)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시민가족 35명과 함께 경상남도 밀양으로 공정·공감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공정·공감여행은 지역민을 만나 그 지역을 이해하고 지역 간의 갈등 현안 등을 이해하고자 진행해 온 지역교류활동으로 이번 여행은 환경 보존, 윤리적 소비, 지역문화 존중 등 책임과 관계가 중요시되는 공정여행으로 기획됐다.

이번 공정·공감 지역여행은 밀양에서 진행됐으며 사명대사 호국성지 표충사를 시작으로 밀양의 신비 얼음골, 풍류와 시정이 넘치는 우리나라 3대 명루(名樓) 영남루, 밀양의 전통시장인 밀양아리랑시장, 항일독립운동거리를 마지막으로 1박2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여행에 참가한 비전초 5학년 김다경 학생은 “날씨가 너무 더웠는데 얼음골 계곡에 들어가니 물이 얼음처럼 차가웠고 다 같이 물놀이를 해서 너무 재밌었다. 그리고 골짜기 돌 사이로 에어컨처럼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것이 너무 신기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안성흥사단은 이번 공정·공감여행은 물론 지역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봄, 가을 나들이 프로그램과 각종 청소년 캠프 및 활동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 문의 031. 658-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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