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정1리 큰농고지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 삶의 질 향상

주거환경개선사업 전(왼쪽)과 후(오른쪽)의 모습

[평택시민신문] 평택시 팽성읍 두정1리 농촌지역에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시는 2014년 농림부 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5년간 사업비 99억원을 자원받아 농촌지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생활밀착형 SOC 투자사업으로, 지금까지 평택시는 현장코디네이터와 주민들과 수차례 회의를 개최하는 등 여러 의견을 수렴하여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노력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 전(왼쪽)과 후(오른쪽)의 모습

기존에 좁고 불편한 마을 진입로 개선하기 위해 도로정비공사를 실시하고, 공동이용시설 확충을 위해 공원, 주차장, 산책로 등을 조성했으며, 경관개선사업으로 공가정비와 담장 및 대문을 정비해 산뜻하고 정감 있는 마을로 탈바꿈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 전(왼쪽)과 후(오른쪽)의 모습

또한, 주민숙원 사업인 두정 어울림센터는 부녀회 및 어르신들의 휴식 등 주민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개편해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지역 주민생활 밀착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동체를 회복함으로써 사업완료 후에도 사업이 지속적으로 유지 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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