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대상 금융‧재무교육과 건강 프로그램 운영 예정

안중제일신협 두손모아봉사단과 평택서부노인복지관은 지난 10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광연 안중제일신협 상무, 정종진 안중제일신협 상임이사, 권병임 두손모아봉사단 부단장, 강광화 평택서부노인복지관 관장, 윤태경 두손모아봉사단 총무, 유영옥 사회복지사

[평택시민신문] 안중제일신협(이사장 이상훈) 두손모아봉사단과 평택서부노인복지관(관장 강광하)이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지난 10일 평택서부노인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지역 어르신을 위한 금융‧재무교육, 건강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평택서부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점심식사를 위해 매일 평균 150인분의 식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두손모아봉사단은 지난해부터 매월 1~2회 서부노인복지관에서 식당봉사를 하고 있다. 봉사단은 이번 협약으로 식사봉사를 비롯해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영양음료 후원과 결연후 원금 지원 등 기존 활동과 지원을 공고히하기로 했다.

서부노인복지관 관장 강광하 레오 신부는 “경로식당 봉사, 음료, 생필품, 결연 후원금 지원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기에 감사드린다”며 “복지관 가까운 곳에 좋은 뜻을 가진 금융기관과 복지발전을 위해 힘을 합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안중제일신협에서 권병임 두손모아봉사단 부단장, 윤태경 총무, 정종진 상임이사, 이광연 상무가 참석했으며, 평택서부노인복지관에서는 강광하 관장, 유영옥‧고미숙 사회복지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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