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복집에서 어르신들에 복지리 300인분 대접

[평택시민신문] 평택복지재단 팽성노인복지관(관장 박철민)이 초복을 맞아 복지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12일 팽성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을 위한 ‘초복맞이 복지리탕 나눔 행사’를 갖고 지역 어르신에게 300인분의 복어요리를 무료로 제공했다.

복어는 영양이 풍부하고 혈당 저하 효과를 갖고 있어 당뇨예방에 도움이 돼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꼽히고 있다.

이번 행사는 솔뫼산악회(대표 김세균)와 고덕복집(대표 김종진)의 후원과 자원봉사단체 늘사랑회(회장 강연순)에서 자원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박철민 관장은 “복날 어르신들을 위해 함께 해주신 솔뫼산악회, 고덕복집, 늘사랑회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만드는 팽성노인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행사에 제공된 음식을 직접 조리한 고덕복집은 평택시 고덕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15년 이상의 경력을 복어 조리기능사 김종진 대표가 운영하는 복요리 전문점이다. 또한 늘사랑회는 팽성노인복지관이 개관한 2009년부터 지금까지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헌신하고 있엉 지역사회에서 봉사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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