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강묵 참사관

[평택시민신문] 주몽골대사관 길강묵 참사관(영사)이 몽골 국경일인 지난 7월 11일 몽골 정부로부터 북극성 훈장(Altan Gadas)을 수여 받았다. 북극성 훈장(Altan Gadas)은 몽골 사회에 기여한 공로로 수여되는 몽골 국가의 최고등급에 해당하는 대통령 훈장이다.

길강묵 영사(평택시 서정동)는 지난 2017년 8월 주몽골대사관 영사로 부임한 이래, 선천성 5세 청각장애아동에게 청력을 회복시키는 선행 등 몽골 사회에서 보이지 않는 조용한 선행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또한 한국비자 받기가 매우 어려운 현실에서 길 영사는 방한 사증의 클린(Clean) 행정을 매스컴과 함께 펼쳐나가면서 한국비자발급에 대한 한몽 양국 간 사증발급정책에 높이 기여한 것이 인정되었다.

김범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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