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에 팬클럽이 보낸 쌀 화환 전달

가수 김경호 씨가 팬클럽으로부터 받은 쌀 화환을 포승읍 소재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기증했다. 사진 왼쪽부터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주희 사회복지사, 김정혁 사회복지사, 상재원 사회복지사, 권유리 팀장

[평택시민신문]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가수 김경호 씨가 지난 3일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쌀을 기증했다.

김경호 씨는 지난 6월 8일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데뷔 25주년 기념 앨범 10집 발매를 축하하는 콘서트 ‘그대는 아직도 나를 설레게 한다’를 개최했다. 이에 팬클럽 ‘김경호와 아이들’은 250kg의 쌀 화환으로 콘서트를 축하했다.

김 씨는 쌀 화환 중 130kg을 포승읍에 위치한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 기증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하래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민미 센터장은 “기부해주신 쌀은 발달장애인의 밥상공동체를 위하여 귀하게 쓰도록 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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