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증진 유공자 28명 표창 및 이상우 토크콘서트

제24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평택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여성단체회원 및 시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평택시민신문] 평택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민서)는 지난 5일 제24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800여명이 넘는 여성단체회원과 시민들이 참여해 여성 권익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해온 28명의 유공자를 격려했으며 ‘온전한 사랑’이라는 주제로 가수 이상우의 가족사랑 토크콘서트를 열고 가족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민서 회장은 “안전하고 가정 친화적인 평택을 만들고자 봉사할동을 꾸준히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여성단체가 한마음으로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실질적 양성평등 사회가 실현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사회적 약자들이 차별받지 않는 성평등한 평택시를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한 여성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평택시에서도 여성 지도자 및 관리자를 위한 여성스마트코칭대학을 금년 하반기에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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