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대 이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주제

평택복지재단과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안중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아동학대의 이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주제로 정선미 화성시아동상담소 소장 초청강연을 가졌다.

[평택시민신문] ‘2019년 우리동네 복지학교’ 5회기 교육이 지난 26일 안중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2019년 지역사회복지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기성)과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장선, 민간위원장 최창목)이 공동주관해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평택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평택시 복지관련 종사자‧공무원, 학생, 복지시설 이용자‧보호자, 교육을 원하는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미 화성시아동상담소 소장이 ‘아동학대의 이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주제로 깅의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아동학대의 이해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학대 사례개입과정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역할 ▲아동학대 발생 시 신고요령을 실질적 사례 중심으로 다뤘다.

평택복지재단 김기성 이사장은 “최근 아동학대 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남에 따라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아동학대 조기대응의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다음 교육은 7월 24일 배다리도서관 1층 시청각실에서 ‘다 함께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대해 성공회대학교 고병헌 교수가 강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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