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사회복지법인 고앤두는 지난 7월 1일 경기도의회 몽골 다르항올 국제친선의원연맹, 경기소방재난본부와 함께 몽골 다르항올주에 구급차 2대를 전달했다.

다르항올주는 약 10만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주도(州都) 다르항은 몽골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지만 소방안전 장비‧차량 부족으로 친선관계를 맺고 있는 경기도의회에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한 바 있다.

이날 기증식은 경기도의회 몽골 다르항올 국제친선의원연맹(회장 서형열 도의원) 소속 도의원 11명과 몽골 곰보자브 에르덴바트 다르항올주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의원‧공무원, 소방재난본부‧사회복지법인 고앤두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몽골 다르항올 소방재난본부 소속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기술교육도 진행됐다.

어등가와 고앤두 몽골지부 지부장은 “안전과 재난대응, 소방이라는 신념은 전 세계 소방관이면 누구나 긍지와 열정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라며 “무더위에 열정을 다해 들으시는 몽골 다르항올 소방관들과 무더위에 최선을 다해 교육 하시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소방관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