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추수감사절 감사헌금 모아 기부

[평택시민신문] 기독교대한감리회 기쁜교회(담임목사 손웅석)가 평택행복나눔본부에 2000만원을 쾌척했다.

기쁜교회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11년째 부활절과 추수감사절 감사헌금을 모아 매년 4000만 원씩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해 오고 있다.

또한 기쁜울타리 사업과 어르신 독거사 예방을 위한 긴급구호 사업을 위해 지역사회 내 복지관과 연계하여 매월 200만원 상당의 유제품을 독거노인 200가구에 전달하고 있으며, 겨울철에는 관내 저소득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차상위계층 가구에 난방비 지원을 위한 기부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사회안전망 확충사업에 참여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평택행복 나눔본부에 2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듯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기쁜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손웅석 목사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후원하는 것은 교회가 감당해야할 중요한 일중에 하나”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기업후원, 1인1계좌 후원, 생애주기별 기부 등 다채로운 모금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금된 성금으로 평택관내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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