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어연구소, 일레븐연예인축구단 초청 친선축구대회

[평택시민신문] 일레븐연예인축구단(단장 이덕화) 초청 친선축구대회가 지난 25일 평택시 소사벌레포츠 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됐다. 한국케어연구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 평택복지재단, (사)환경21연대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평택의 한국케어연구소축구팀과 쌍용자동차축구팀이 참가해 일레븐연예인축구단과 친선경기를 벌였다.

일레븐연예인축구단에서는 축구해설위원 신문선, 연예인협회장 김형일, 탤런트 배도환, 무술감독 정두홍,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심권호,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엽이 참가해 시민들과 함께 땀 흘리며 경기를 뛰었다.

친선축구대회를 마치고 장학금 전달과 물품후원 행사가 이어져 평택지역 학생 10명에게 2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소외계층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으며 평택복지재단에는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라면 100박스)이 전해졌다.

유지훈 한국케어연구소 대표는 “생계, 의료, 주거, 교육, 환경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동행을 하고자 연예인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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