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강원도 산불피해지역 방문

생수와 라면, 수건 등 물품 전달

[평택시민신문] 평택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병철)는 지난달 26일, 4월 초 발생한 강원도 산불피해지역에 방문하여 주민들을 위로하고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 일정 중에 이뤄졌으며 위원 및 단체장 등 25명이 동행했고, 강원도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속초시에 방문하여 생수와 김치, 라면, 수건 등 1,000여점의 물품을 전달했다.

속초시 박주희 자원봉사센터장은 “멀리 평택시에서 직접 찾아와 위문품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병철 위원장은 “작지만 피해지역 상권에 힘이 되고자 워크숍 행선지를 강원도로 변경했는데 위원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생필품을 모금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김대규 중앙동장은 “직접 와서 재난 현장을 보니 참담함에 가슴이 아프고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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