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오이 재배농가에 도움, 30일에는 환경정비

[평택시민신문] LG전자(주) 평택공장 직원들이 진위면에 방문해 농민들의 바쁜 일손을 덜어드리는 지역사회 봉사에 나섰다.

LG전자(주) 평택공장 직원 25명은 지난달 26일, 평택시 진위면 농가를 찾아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봄철 부족한 일손으로 힘들어하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평택시 진위면 야막리에 위치한 토마토와 오이를 재배하는 7농가를 방문해 파종부터 농작물 순따기, 잡초제거 등을 함께 했다.

이날 도움을 받은 박대연 이장은 “일손 구하기가 너무 힘든 요즘에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농촌일손 돕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LG전자 평택공장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LG전자(주)에서는 30일에도 지역 환경 정비에 나서는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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