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농기센터 25일부터 이틀간 직원 연찬

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지난달 25일~26일 직원들과 함께 용인 써닝리더십연수원에서 직원연찬을 실시했다.

[평택시민신문]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로부터 시작되는 긍정 마인드 변화, 일과 삶의 조화 찾기’라는 주제로 용인 써닝리더십연수원에서 직원연찬을 실시했다.

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사상체질로 알아보는 스트레스 힐링법, ▲팝페라 감성 인문학 특강 등 인문학 강의를 통해 직원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업무의 능률과 직결되는 자신의 스트레스 원인과 관리방법에 대한 고민을 통해 일과 삶을 조화시키고, 지도사업 현장에서도 농업인들과 소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직원연찬에서는 또한 탁명구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사무국장의 강의와 2020년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직원협의회가 열려 시민 대상의 먹거리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내년에 추진하게 될 ‘평택식(食·植)교육’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관계자는 “직원들의 과중된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다양한 시책사업 발굴을 위해 직원 연찬회를 꾸준히 지원하여 조직의 능률향상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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