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지난19일 평택역 광장에서 캠페인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이 이달 19일 평택역 광장에서 장애발생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평택시민신문]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발생예방 캠페인 ‘다르지만 다르지 않은 우리’를 실시한다.

보건복지부의 2017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장애인의 88.1%는 후천적인 사고나 질환으로 장애를 입고 있다.

이에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국제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뷰티코디네이션학과, 평택여성의용소방대와 함께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경각심을 심어주어 해마다 증가되는 장애인구 감소에 기여하고자 장애발생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4월 19일 평택역 앞 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장애체험 ▲sns이벤트 ▲캠페인활동 ▲블록스피너 만들기 ▲핸드마사지 ▲네일아트 등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통해 지역 내 주민들이 안전사고에 주의하여 후천성 장애발생비율을 감소시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 갈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캠페인에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하는 어린이집 또는 단체에는 우선체험의 기회와 기념품이 제공되며, 자세한 문의는 지역권익옹호팀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문의: 031-692-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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