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역 초등생 대상 한국무용 교육 진행 예정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 증대 기대
 

[평택시민신문] 평택의 대표적인 전통 가·무·악(歌·舞·樂) 종합예술단체인 (사)소리사위예술단의 한국무용아카데미 ‘꼭두야 놀자’가 2019년 찾아가는 꿈의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교육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기획자 백정일 사무국장은 “그동안 K-팝 및 방송 댄스에 편중돼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한국무용의 춤사위와 다양한 움직임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문화예술의 중요성과 예술에 대한 이해도, 문화감수성증대, 창의적 학습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다”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문화예술주체자로 거듭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자 본 공모사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국무용아카데미 ‘꼭두야 놀자’는 평택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4월 1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4월 13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북부 여성회관에서 무상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 및 세부내용은 경기마을 교육공동체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며 문의는 ‘꿈의 학교(꼭두야 놀자)’로 하면 된다. 문의 010-7758-4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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