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부락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달 25일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지도, 인성지도를 통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군작전정보통신단과의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군작전정보통신단장 지용해 대령 외 통신단 소속 6명의 간부·병사가 참석해 지역 내 저소득 결손가정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지용해 대령은 “평소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복지에 많은 관심이 있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서 공군작전정보통신단은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공군작전정보통신단은 지난 2012년부터 부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청소년영어회화 동아리’ 및 ‘온새미로 청소년공부방’ 학생들을 위한 정기적으로 학습지도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향후에는 이러한 학습지도 봉사 외에도 컴퓨터교실, 학생들의 군부대견학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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