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지역 건설업체 간담회에서 평택시는 우수 기업에 표창장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주)서평종합건설 황광순소장, 현대건설(주) 김재길소장, (주)대우건설 주지현소장, 정장선 평택시장

[평택시민신문]평택시는 지난 19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역건설산업 지원을 위해 지역 건설현장 관계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그동안 현안사항으로 나온 건설현장과 지역업체 간의 시각차를 좁히고 시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역업체 활성화를 위한 전담부서(하도급관리팀)의 추진현황 및 지역업체 참여와 관련된 주요 현안사항 공유, 실질적인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은 “평택은 전국에서 가장 건설현장이 많은 도시로서 시의회에서도 지역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지역건설산업활성화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지역업체 참여에 열린 마음을 가지고 협조해주신 관내 모든 건설현장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업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건설현장에 지역업체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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