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문학‧사진 분과 등에서 다양한 작품 전시

민예총 회원전의 도조 작품 (작가 인문영)

[평택시민신문] ‘2018 평택 민예총 회원전’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대안문화공간루트에서 진행됐다. 사단법인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평택지부(지부장 인문영, 이하 민예총 평택지부)가 주최한 이번 회원전은 민예총 평택지부의 두 번째 전시로, 민예총 각 분과의 회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구체적으로 미술분과에서는 판화, 도조, 서양화의 작품을 전시했고, 문학분과에서는 시가 담긴 도기 등의 작품을 전시했다. 또한 사진분과와 생활예술분과에서도 사진과 일상품 등을 전시했으며 대중음악분과에서도 회원전 오프닝에서 공연으로 함께했다.

9일 진행된 회원전 오프닝에서 인문영 지부장은 “이번 민예총 전시회는 회원들의 이해와 협력을 통해 미술과 문학을 비롯한 모든 창작 장르 각각의 맛을 살려냈다”며 “우리 모두 한 뜻을 가지고, 함께 간다는 것을 잊지 말자”고 전했다.

민예총 평택지부 최승호 사무국장도 “우리는 현재 일상이 되고, 예술이 일상이 되는 사회에 살고 있다”며 “민예총 평택지부는 실천을 기저로 문화 민주주의 실현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예총 대중음악분과가 전시회 오프닝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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