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평택시 포승읍 홍원리에 거주하는 이형수 씨는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직접 농사지은 쌀 400kg(10㎏×40포)를 26일 안중보건지소에 기탁했다.
이형수씨는 2011년부터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쌀’ 지원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도배, 장판 봉사 등 자원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매년 생활이 어렵고 만성질환으로 힘든 방문대상자들에게 사랑의 쌀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그 따뜻한 마음을 방문대상자에게 골고루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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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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