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세 안재홍 선생의 삶과 정신, 평택 독립운동 등 배워

 

[평택시민신문] (사)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회장 강지원)는 지난 27일 평택시중앙동청소년공부방에서 경기남부보훈지청·평택시등의 후원으로 2018 나라사랑 다사리역사학교 14기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분야별 전문 강사와 이 과정을 마치고 대학에 진학한 선배 강사와 함께 50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는 민세 안재홍 선생의 삶과 정신 알기, 평택의 독립운동과 역사, 지역 바로알로 프로젝트 학습 등의 다양한 현장기반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2011년부터 올해로 7년째 지역 역사동아리 활성화와 지역 항일운동가 정신 선양을 위해 전문강사로 참여하고 있는 김일 평택프로젝트학습연구회 대표는 “올해로 14기까지 배출했다. 그동안 800명의 지역 중고생이 이 과정에 참여했고 올해는 이 과정을 마친 후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대학에 진학해 후배 지도를 위해 다시 참여하는 대학생도 있다. 무엇보다 청소년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평택출신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안재홍 선생님과 평택의 시대별 역사와 인물에 대해 학교에서 배우지 못하는 더 깊은 내용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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