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자 소리사위예술단 단장, 평택시 문화상 수상

2018 문화의 날 기념식에서 소리사위예술단이 식전공연을 하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2018 문화의 날 기념식이 지난 19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문화의 날이란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해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며, 방송‧잡지‧영화 등 대중매체의 사회적 가치를 새롭게 하고자 정한 기념일이다. 1973년 방송의 날, 영화의 날, 잡지의 날이 통합돼 지정된 날로, 매년 10월 20일을 문화의 날로 지정해 왔지만, 2006년부터 10월 셋째 토요일로 개정됐다.

평택시와 평택문화원이 주최 및 주관한 평택지역의 ‘2018 문화의 날 기념식’은 식전공연, 문화비전 낭독, 문화공로자 시상, 기념사 및 축사, 평택애향가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문화공로자 시상에서는 한해동안 평택문화발전에 기여한 지역 인물들이 수상했으며, 특히 문화의 날 대표 상인 ‘문화상’은 소리사위예술단 고희자 단장이 수상했다.

고희자 단장은 “앞으로도 평택의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후학양성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화의 날 기념식에 참가한 사람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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