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크리스마스 분위기 연출

요꼬다 공군비행장 소속인 미태평양 공군군악대의 본 공연은 해마다 할리데이 시즌을 맞이하여 미군기지가 주둔한 나라를 돌며 장병과 한국지역사회를 위한 위문연주로 올려져 오고 있는데 장병들과 한국지역사회에 음악을 선물하는 차원으로 펼쳐지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연주단은 3명으로 구성된 섹스폰 3중주단으로 4회에 걸쳐 오산여자 정보산업고등학교, 한국공군 작전사령부, 송탄 효명 중·고등학교와 성육보육원에서 공연을 했다.
섹스폰 3중주단의 공연은 요소를 방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는 20여 가지의 음악이 연주되어 한국인과의 친선을 도모하면서 한 해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해를 맞이하는 자세로의 다짐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효명고등학교의 한 관계자는 “미군들의 섹스폰 3중주단 공연이 자유스럽고도 활기찬 분위기로 연주되어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이색적인 공연으로 학생들에게 와 닿았을 것”이라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