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놀이를 구경하고 있는 시민들

[평택시민신문] ‘평택호 풍어제 및 물빛축제 2018’이 지난 9월 29일과 30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평택호 관광단지 일대에서 열렸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호 풍어제 및 물빛축제 추진위원회 등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크게 체험활동과 공연으로 구성됐다.

먼저 체험활동은 현대‧전통문화‧이벤트 게임 체험, 한복체험, 장애물 에어바운스, 워터워크볼, 배틀로봇체험 등 다양하게 구성돼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2일 동안 진행된 공연도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29일 축제 첫 번째 날에는 10여개의 주민자치공연, 청소년예술단‧해군2함대‧소리사위예술단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30일 축제에서는 풍어제와 함께 평택시교향악단의 공연과 홍진영 등 초청가수의 공연이 진행됐다. 더불어 29일과 30일 펼쳐진 화려한 불꽃놀이에는 평택호관광단지를 가득 메운 시민들이 큰 호응을 보냈다.

9월 30일 공연에서 평택시교향악단의 연주에 맞춰 장철준(바리톤)과 송은혜(소프라노)가 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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