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평택경찰서(서장 김태수)에서는 지난 7일 평택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안전한 평택 치안 확립과 치안협력체재 강화 대책 논의를 위한 ’18년 평택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의장인 정장선 평택시장, 김태수 평택경찰서장,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 등 기관장 및 시민·협력단체 위원, 경찰서 각 실·과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평택시 치안과 안전에 대한 기능별 협업사안을 토의했으며 유관기관 간 협력시스템 구축을 통한 평택시 치안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논의를 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의 치안이 안전하고 불안하지 않도록 서로 협력해나갈 때”라며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각적 노력만이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 오늘 논의된 사안에 대한 적극적으로 협조‧추진하여 안전한 평택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수 평택경찰서장은 “평택은 중요시설 산재로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정 등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치안요소들이 있으며, 이 자리를 통하여 민‧관‧경이 지역사회 안전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협조와 유대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