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역량강화교육과 캠페인 실시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재난안전관)는 지난 8일 오전9시부터 오후1시까지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평택시안전모니터 봉사단의 역량강화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비전동 일대와 평택소방서 주변과 시청 뒤 상가지역을 돌며 캠페인을 실시했다. 교육 강사로는 안전모니터봉사단중앙회 안전교육연구소 전문위원 홍충렬 강사의 교육이 있었다. 행사내용으로는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역할 및 주요활동교육, 재난안전수칙교육, 안전문화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모니터봉사단 현황 및 방향을 살펴보면 안전모니터봉사단 평택시지회는 지회장 임계선 등 84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안전모니터 홈페이지 가입자(학생 등)는 2000여 명이다.

주요임무로는 생활주변의 안전위해 요소에 대한 신고, 제보 등 예방활동. 안전문화 생활화를 위한 자원봉사활동 전개. 안전문화의식 제고를 위한 시민대상 홍보활동 등이다. 기능 및 기본방향의 봉사단 역할 및 기능으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재난안전사고로부터 사전에 사고가 발생할 소지가 있는 위해요인을 미리 예측하여 위험상황에서 대처하도록 제보활동을 한다. 그리고 안전부주의 안전 불감증 등 시민의 안전의식수준을 높이는 안전문화운동 생활화 실천과 활동을 전개하는 것이다.

재난의 개념은 이러하다. 일반적으로 천재 또는 인재에 의해 발생한 피해의 규모가 대규모가 되어 책임기관의 역량으로 수습이 어렵게 되는 상황이다. 국가재난은 국가차원의 사후대책이 필요할 정도로 규모가 큰 재난을 말한다. 이 경우는 정부가 특정법률(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을 근거로 국가재난으로 선포(특별재난지역선포)하고 사후관리를 한다는 것이다. 평택시는 생활 속 위험요인은 ‘안전신문고’시스템을 운용하고 있으므로 pc또는 스마트폰으로 신고할 수 있다. 그리고 2018 지진 안전주간(9월10일부터 9월14일까지)을 정하여 지진 국민행동요령 등을 홍보와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배두순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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