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 매년 연탄기금으로 전해

[평택시민신문] 장마의 끝,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13일, 아이온세상유치원의 박경순 원장이 평택연탄나눔은행을 찾았다.

아이온세상유치원은 2008년부터 ‘아나바다 바자회’ 수익금을 매년 연탄기금으로 전해 오고 있다. 박 원장은 기금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어릴 때부터 키워주는 것 또한 인성교육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교사와 원생, 학부모가 한마음 한 뜻으로 모은 성금이 이웃들의 겨울에 따뜻한 온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연탄나눔을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평택연탄나눔은행(654-200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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