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청년협의회(회장 김경한)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4박5일의 일정으로 캄보디아 해외 원정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캄보디아 봉사에는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경기도청년협의회 회원 총 25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청년협의회는 12년간 해외봉사를 이어왔으며 캄보디아 해외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빈민국가에서 어렵게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실시했다.

이 단체는 캄보디아 쁘레이쁘로에 위치한 학교를 방문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체육용품, 생활용품, 학업용품 등을 지원했다. 또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 할 수 있도록 학교 교실 내부와 책상을 수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경한 한국자총 평택시 청년협의회장은 “아이들이 지금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일회성이 아닌 꾸준하게 실천하는 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