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26일 오는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직후보자 추천안을 발표해 평택시의원 선거 ‘나선거구’에 도전할 인물에 곽미연 예비후보를 '기호 가번'으로 추천했다. 또한 '기호 나번'에는 김승남, 최재영 예비후가 경선을 통해 한 사람이 추천된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19일 4차 추천을 발표해 평택지역 시의원 선거구 6곳 중 나선거구를 제외한 5곳을 발표했다. 평택시의원 선거구는 총 6곳으로 나선거구는 1차 추천에서 제외됐으나 26일 발표를 통해 확정됐다.

이로써 평택시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들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선거구 곽미연(기호 가번), 김승남, 최재영 2인 경선 ▲라선거구 이종한 ▲마선거구 유승영(기호 가번), 권영화(기호 나번) ▲바선거구 김승겸(기호 가번), 이해금(기호 나번) 등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설 ‘가선거구’와 ‘다선거구’는 현재 경선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