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신문]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장 및 시‧도의원 예비후보자 30명이 지난 28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경기도지사 입후보예정자인 전해철 국회의원을 지지했다.

이 자리에서 30명의 예비후보자들은 “나라다운 나라, 경기도민만을 위한 정책, 지방분권 실현, 지방 자치 완전한 정착을 강조한 (전해철 국회의원에) 공감하고 성원한다”며 “전해철 국회의원을 1300여만 경기도민의 행복한 미래를 책임질 적임자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전해철 국회의원이 평택 지역을 위한 도지사라는 점도 강조했다. 지지선언문에서 이들 예비후보자들은 “경기 북부지역과 유사하게 군사기지와 관련된 규제가 많은 평택 지역을 백분 이해하며 규제완화에도 큰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전해철 국회의원을 적극 지지한다”고 전했다.

지지선언문 발표에 이어 행사의 사회를 맡은 김기성 평택시의회 부의장은 “더불어민주당이 20년 전 경기도지사를 배출한 이후 다른 당에 계속 졌다. 특히 4년 전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전체 4만 표 차이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지 못했는데 평택에서만 2만3000표 차이가 났다”면서 “예비후보자들이 책임감을 갖고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해철 지지선언자 명단

▲평택시장 예비후보: 김선기, 이상기, 임승근 ▲도의원 예비후보: 양경석(1선거구‧예정), 곽미연(2선거구), 김재균(2선거구‧예정), 김영해(3선거구), 김학만(4선거구), 오명근(4선거구‧예정), 김수우(5선거구‧예정), 서현옥(5선거구) ▲시의원 예비후보: 백성권(가선거구), 홍선의(가선거구), 김승남(나선거구), 최재영(나선거구), 김태선(다선거구), 이윤하(다선거구), 김인호(라선거구), 이종한(라선거구), 권영화(마선거구‧예정), 김인환(마선거구), 방효군(마선거구), 유승영(마선거구), 황경회(마선거구), 김승겸(바선거구), 이해금(바선거구), 이시현(비례), 최선자(비례), 최은영(비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