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축구단 우승 덕동축구단 준우승

평택을 지역구 국회의원배 축구대회가 지난 10월19일 평택대학교 구장에서 결승전을 갖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2일 있었던 예선경기를 통해 8강에 오른 평일축구단은 덕동축구단에게 승부차기에서 졌으며 비전축구단과 황소축구단은 3:1로 황소축구단 승리, 합정축구단과 크로바축구단은 승부차기에서 크로바 승, 평택축구단과 소사벌 축구단은 승부차기로 평택축구단이 승리해 각각 4강에 진출했으며 4강에서 덕동축구단 대 크로바축구단이 싸워서 1: 0으로덕동축구단이 승리하고 평택축구단 대 황소축구단이 싸워서 평택축구단이 1: 0으로 승리,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 오른 평택축구단과 덕동축구단은 평택축구단이 전반전에 첫골을 기록하면서 기선을 제압하더니 이후 후반전에 덕동축구단이 맹공을 퍼부어 1골을 넣어 팽팽한 긴장을 유지하던중 평택축구단이 다시 한골을 추가하면서 2 :1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를 마치고 폐막식에서 김인식 동부축구연합회 회장은 2주간의 열전을 계속해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정장선국회의원도 사고없이 대회를 마친 선수여러분들께 감사한다며 대회를 주최하느라 애쓰신 임원진들에게도 감사인사을 전했다.

대회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우승 평택축구단, 준우승 덕동축구단, 공동3위 크로바축구단·황소축구단, 최우수 선수상 평택축구단 김용범, 득점상 평택축구단 윤평진, 모범상 덕동축구단 최민철, 심판상 심판위원 김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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