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겨울에도 어김없이 평택연탄나눔은행(공동대표 김기수·김향순·이근범)의 연탄천사들이 지역의 온기를 전하며, 한파 속에서 연탄 한 장을 의지해 몸을 녹이는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평택시민신문,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쌍용자동차 봉사단체 ‘연탄길’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평택연탄나눔은행은 2007년 발족한 이래 11년째 이웃의 난방 연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평택연탄나눔은행은 틈틈이 기금을 모아두고, 발대식을 기점으로 필요한 가정에 연탄을 지원하고, 유류비를 지원한다. 지금까지 누적금은 6696만2285원이며 올해에 135가구에 5만3200여 장(2017년 12월 말 기준)을 배달 완료했다.
<평택시민신문>은 올해 평택연탄나눔은행과 관련된 활동을 2회에 걸쳐 보도한다.
이튼인더스트리즈(유), 올해에도 연탄천사 활동
진성티이씨(주), 중장비만큼 묵직한 사랑 전달
새송탄로타리클럽, 돌로레스RC·효명IAC와 합동 봉사
형사조정위원회,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과 함께 연탄 나눔
평택해양치안자문위원회, 200만 원 기금 전달
평택해양경찰서, 육지에도 사랑 전하는 봉사
군문초등학교, 비즈쿨 운영 수익금을 기금으로 전달
평택대학교, 사랑의 연탄 1000장 배달
덕동초등학교,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사랑의 연탄 마련
동평택로타리클럽, 100만 원 기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