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 이익 창출과 행복한 먹거리로 보답”

행정안전부가 올해 신규 지정한 버드내 마을기업이 평택시 유천동에 지난달 31일 문을 열었다.

이날 개업식에는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해 축하하고 오찬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지역공동체 회사로 마을단위 기업이다.

이번에 개업한 ㈜버드내 마을기업은 우리 농산물 이용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반찬과 도시락을 전문으로 만드는 마을 공동체 기업으로 지난 7월 평택시와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계인 산업환경국장은 “마을기업 육성은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 스스로 일자리 및 소득 창출을 이끌어내기 위한 사업”이라면서 “특성화된 마을기업이 많이 만들어지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버드내 김남옥 대표는 “마을 주민과 더불어 열심히 노력하여 더 많은 일자리와 지역공동체 이익을 창출하고 행복한 먹거리로 지역사회에 보답하겠으며 수익금 일부는 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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